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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파이시스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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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컴퍼니] 아비바 이몬 자만 아태지역 총괄 겸 수석 부사장
디지털 전환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지원할 것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비바는 자본 집약형 산업에서 전체 자산 및 운영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기업인 OSI소프트 인수를 완료함으로써 산업 소프트웨어와 실시간 운영데이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완성시켰다. 아비바 아태지역을 이끌고 있는 이몬 자만(Emon Zaman) 수석 부사장은 캐드앤그래픽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비바의 한국 시장 비즈니스 현황에 대한 소개와 향후 전략에 대해 전했다. ■ 이예지 기자   본인에 대해 소개한다면 아비바 아태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수석 부사장이다. 지난 15년간 아비바에서 전략, 영업 및 서비스 제공 부문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왔다. 아비바에 합류하기 전에는 아스펜 테크놀로지(Aspen Technology)에서 영업 및 서비스 제공 부문을 담당하며 신기술 도입을 주도했다. 또한 그 이전에는 호주의 월리(Worley)라는 회사에서 석유화학, 가스산업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업계의 경력을 쌓았다.   아비바가 공급하고 있는 주요 솔루션에 대해 소개한다면 아비바의 솔루션은 엔지니어링과 운영 부문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엔지니어링 부문을 살펴보면, 엔지니어링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아비바 E3D 디자인(AVEVA E3D Design), 3D CAD 설계 통합 솔루션인 아비바 마린(AVEVA MARINE) 등을 이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석유화학, 조선, 해양, 가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운영 부문을 살펴보면, 최근 아비바는 OSI소프트 인수를 완료하면서 더욱 강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아비바에서는 OSI소프트와의 합병 이후 파이시스템(PI System)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파이시스템은 운영데이터 기록을 위한 단일 시스템으로, 대규모 클라우드 지원 및 기업 간 데이터 공유를 위해 설계되었다. 이렇게 기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인사이트를 제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고객은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분석,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플랫폼의 실시간 고성능 운영데이터를 수집하고 표준화하여 저장하고 스트리밍할 수 있다.   ▲ 아비바 E3D 디자인   OSI소프트 인수를 통해 변화된 부분이 있다면 OSI소프트의 인수는 아비바에게도 전략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비바는 이번 인수를 통해 확장된 생태계와 더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보다 높은 효율성으로 산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운영데이터 분야에서 아비바의 장기적 성장 및 디지털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기업에서 클라우드, IoT,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의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아비바에서 추구하는 기술이나 이와 관련 새롭게 발표한 기술이 있다면 첫 번째는 AI로 산업현장의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영상분석 솔루션인 ‘비전 AI 어시스턴트(Vision AI Assistant)’이다. 비전 AI 어시스턴트는 산업 현장에서 카메라를 활용해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관리자 및 작업자에게 알려주는 이미지 분류 기반 인공지능(AI) 툴로, 기존에 사용하던 카메라에 접목하여 영상과 이미지 자료를 분석해 사용자의 맞춤식 정보를 알려준다. 비전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할 경우 기업은 산업 전반의 운영과 품질 관리, 유지보수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메타버스와 관련하여 아비바가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말하고 싶다. 아비바에서는 현재 XR, VR 기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는 고객들에게 원격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즉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마치 현장에서 고객사들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현장의 근로자들이 공사의 담당 직원들과 어떠한 장애물 없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것이 이 솔루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아비바 비전 AI 어시스턴트 활용 예시   전세계적으로 ESG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경영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비바에서는 ESG 경영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아비바는 지속가능성을 비즈니스 운영의 핵심으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그의 일환으로 아비바에서는 ESG 경영의 노력을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을 비즈니스 운영의 핵심으로 삼아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아비바의 의지를 담고 있다. 대표적으로 2030년까지 운영시설 내 연료 연소부문과 전기, 난방, 증기 및 냉각 사용부문 관련 순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또한 과학기반 탄소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 따라 모든 영역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며 1.5℃를 위한 비즈니스 기후 행동 및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뿐만 아니라 아비바는 2030년까지 임원급 30%, 관리자급 40%의 여성 임원 비율을 확보하고 성별임금격차를 1% 미만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비바가 바라보는 한국 시장의 현황과 작년 한국 비즈니스를 평가한다면 아비바가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을 때 시작했던 분야가 바로 조선과 조선 설계였다. 한국에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많은 대형 조선소가 자리잡고 있다.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금까지 긴밀한 고객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동으로 솔루션 기술 개발까지 이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비바 마린은 현대중공업과 함께 개발한 조선·해양 분야의 3D CAD 솔루션으로 아비바의 R&D 인력이 현대중공업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협업하여 개발했고, 현재 아비바 마린 솔루션은 전 세계 다양한 고객사에서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 한국은 전략적으로 봤을 때 아비바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고, 오랜 기간 관계를 더욱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외에도 최근 한국 기업들과 협업이 예상되는 분야는 바로 ‘전기차’이다. 한국에는 배터리 기술과 관련하여 대표적인 리더 기업들이 많다. 아비바가 지닌 솔루션을 배터리 공장에 접목시키면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이 부분을 더욱 더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아비바의 주요 협업 사례가 있다면 아비바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0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전력기술과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아비바와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데이터 기반의 설계시스템, 디지털 엔지니어링 데이터 허브시스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등 3개 주요 분야에 대한 협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디지털 전환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디지털 엔지니어링 구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 아비바는 사우디 합작조선소인 IM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관계를 확대했다. IMI는 선박의 생산, 조립, 운영을 모두 디지털화함으로써 비용절감 및 운영 최적화를 이루기 위해 아비바의 모든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활용하겠다는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양사는 차세대 조선소를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한국 시장의 전망 및 아비바의 성장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면 아비바는 향후 재생에너지 분야의 많은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날에는 어떤 산업에 종사하는지와 상관없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을 중시하고 있다.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함에 따라 아비바는 파트너 및 고객이 비즈니스 운영 효율의 향상과 지속가능성 개선 및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 있어서 아비바는 계속해서 마켓 리더에 주목할 예정이다. 한국은 배터리, 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마켓 리더들과 함께 협업을 하여 역량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함께 통합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아비바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아비바코리아 팀은 그동안 고객 접점에서 많은 활동을 해왔고, 일부 R&D 기능을 보유해 왔다. 향후에는 한국 시장에서 R&D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2-31
아비바, OSI소프트 인수 완료로 산업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아비바가 OSI소프트(OSIsoft)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작년 8월 인수에 합의했으며, 인수 규모는 50억 달러(약 5조 9300억 원)이다. 아비바는 OSI를 인수하면서 ‘퍼포먼스 인텔리전스(Performance Intelligence)'의 실현 및 산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퍼포먼스 인텔리전스는 더 큰 운영 민첩성과 탄력성을 제공하고 정보와 인공지능(AI)을 인간의 통찰력과 연계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구현한다는 아비바의 비전이다.   ▲ OSI소프트의 파이시스템(출처 : OSI소프트 웹사이트)   OSI소프트의 파이시스템(PI System)은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및 저장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맥락화(Contextualize) 및 시각화(Visualize)함으로써 머신러닝이나 애널리틱스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아비바는 이런 OSI소프트의 기술을 자사의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통합 데이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활용하면 산업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조직 생산성과 운영 민첩성에 대한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 아비바의 설명이다. 글로벌 빅데이터 및 분석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약 2740억 달러(약 309조 29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산업 현장에서 정보 혁명을 향한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산업 정보의 디지털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아비바는 디지털화된 산업 정보가 다운타임 감소, 생산 비용 및 에너지 소비 절감을 통한 자원 최적화,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OSI소프트 인수를 진행했다. 아비바의 크레이그 헤이먼(Craig Hayman) CEO는 "아비바와 OSI소프트는 산업용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재정의하고 있다" 며 "퍼포먼스 인텔리전스를 통해 복잡한 산업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확장된 기능은 운영 민첩성을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아비바의 의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1-03-24
아비바, 산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환 박차
아비바가 OSI소프트(OSIsoft)를 인수하며 산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비바는 OSI소프트와 각 사의 소프트웨어를 상호보완적으로 제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지원한다. OSI소프트의 파이시스템(PI System)과 아비바의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결합하면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통합 데이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고객은 이를 통해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이러한 상호보완적 솔루션을 통해 아비바는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응 가능하고 더 나아가 신규 사업을 성장시키고 입지를 확장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아비바와 OSI소프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엣지, 플랜트 및 엔터프라이즈 구축 모델에 이르는 풀 스택(Full-stack)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비바와 OSI소프트는 93년간 운영 전문성과 고객 중심 경험을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계의 요구를 충족시켜 왔다.     아비바의 CEO 크레이그 헤이먼 (Craig Hayman)은 "아비바와 OSI소프트의 합병은 아비바의 성장 목표를 달성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 라며 "기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전을 전달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기업은 아비바와 OSI소프트의 솔루션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문제 파악과 해결,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아비바는 더욱 강력한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함께 지속적으로 쌓여가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음 장으로 나아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전했다. OSI소프트의 창립자 겸 CEO인 J. 패트릭 케네디 박사 (Dr. J. Patrick Kennedy)는 "아비바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 직원에 대한 우리의 의무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이행하고자 한다. 우리는 이번 결정을 통해 역사상 가장 거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한층 완성도 높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번 결정을 밝히며, "아비바가 OSI소프트의 인수를 결정했다는 것은 우리의 뛰어난 비즈니스 가치와 파이시스템의 가치가 증명된 것이다. 파이 시스템의 새로운 10년은 우리와 고객들에게 모두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이번 인수로 기대되는 가치가 모두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0-09-01